하늘은 쾌청하지만 찬 바람이 불며 날이 무척 서늘합니다.
내일은 내륙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고 강원 산간에는 첫눈이 내리는 등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. 신미림 캐스터!
한낮인데도 서늘하다고요?
[캐스터]
맑은 하늘에 볕이 내리쬐고 있지만, 찬 바람이 불며 날이 무척 서늘합니다.
현재 서울 기온 19.6도로 어제보다 5도나 낮은데요.
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금세 쌀쌀해지겠습니다.
퇴근길에는 따뜻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오늘과 내일, 내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
다만,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 5~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.
밤사이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역에는 1cm 안팎의 첫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.
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.
서울 10도, 대전과 광주 8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하겠고요.
낮에도 찬 바람이 불며 서늘하겠습니다.
낮 기온 서울 19도, 광주 20도, 부산 24도로 오늘보다 1~4도가량 낮겠습니다.
특히 수요일인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 8도, 대관령은 -1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인데요.
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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